푸드테크 스타트업인 '프레시코드'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샐러드를 제공한다. 프레시코드는 영양사가 건강하게 식단을 구성하고 직접 개발해 만든 샐러드 등 건강 편의식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은 후, 정해진 '프코스팟'(공유 공간 개념의 거점 배송지)에 무료로 전달하는 방식이다. 프레시코드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'프코스팟 배송'은 수요가 많은 곳의 주문을 모아 한 번에 배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. 프레시코드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,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. 제품의 조리는 공유주방인 '허브 키친'에서만 이루어지며, 만든 샐러드는 프코스팟에 전달되며, 이용자들은 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샐러드를 꺼내 섭취할 수 있게 된다.